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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완장 찬 맨유 포그바 '개막축포', 무리뉴 기대에 부응하다 [EPL]

기사승인 2018.08.11  0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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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개막전 승리와 함께 9개월 대장정을 시작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벌어진 레스터 시티와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 포그바가 11일 레스트 시티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주장 완장을 찬 폴 포그바가 전반 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38분 수비수 루크 쇼가 시니어 무대 데뷔골을 추가했다.

레스터의 제이미 바디는 후반 추가시간 만회골을 넣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맨유는 시즌을 앞두고 팀 분위기가 어느 팀보다 어수선했다.

무리뉴 감독이 지지부진한 영입에 여러 차례 불만을 꺼내면서 구단과 불화설이 불거졌고, 선수들과도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도 있었다.

선수들 중에서도 무리뉴 감독과 갈등이 두드러졌던 게 포그바였다.

지난 시즌부터 끊임없이 불화설에 시달렸던 둘은 무리뉴 감독이 포그바의 월드컵 활약에 대해 박한 평가를 하고 훈련 복귀를 종용하면서 새 시즌에도 관계 회복이 요원한 듯 보였다. 포그바의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나왔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개막전을 앞두고 포그바에게 주장 완장을 주며 신뢰를 보였고, 포그바도 인상적인 활약으로 화답했다.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휴식기를 보내느라 팀 훈련에 합류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음에도 84분간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는 괴물이다. 포그바가 최대 60분을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훨씬 더 오래 버텼다”며 칭찬했다.

포그바는 “월드컵으로 만족하지 않겠다. 훌륭한 우승컵이고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겠지만 난 모든 우승컵을 원한다”면서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지 못했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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