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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공식후원' 넥센타이어, EPL 최초 소매 브랜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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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공식후원' 넥센타이어, EPL 최초 소매 브랜딩 강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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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넥센타이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맞아 맨체스터 시티 후원사임을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13일 “새 시즌에도 계속해서 맨체스터 시티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측은 “맨시티의 활약을 기대하는 내용을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런칭했다”며 “ 맨시티와 관계를 활용,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 소매에 넥센타이어 로고를 달고 뛰는 맨시티 선수들.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 EPL 최초로 유니폼 소매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의 ‘슬리브 브랜딩’ 파트너십을 3년간 체결, 2015년부터 이어온 맨시티 공식 후원을 지속하게 됐다.

넥센타이어는 “다음달 서울에서 맨시티 팬들을 위해 맨시티 경기 생중계 단체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팬층 확대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외에 KBO리그(프로야구) 서울 히어로즈(야구), 독일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이탈리아 세리에A SSC나폴리(이상 축구), 터키 토파쉬(농구), 체코 믈라다볼레슬라프(아이스하키),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레이싱) 등과 관계를 맺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개막전에서 아스날을 2-0으로 꺾어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 시즌 역시 축구 전문가들이 꼽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 넥센타이어의 노출 효과는 상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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