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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인피니트 리더 성규, 상병 지창욱-강하늘 앞에 이등병 김성규로 섰을 때

기사승인 2018.08.19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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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 태극홀에서는 군복을 입은 지창욱, 강하늘, 인피니트 성규(김성규)가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 자리였다.

신흥무관학교는 1910년대 지린성(吉林省, 길림성) 서간도 지역에 설립된 독립군 양성학교였다. 이곳 출신 독립투사들은 이후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 광복군의 주역이 되었다. '신흥(新興)'은 신민회의 '신(新)'과 구국투쟁이 왕성하게 일어난다는 뜻의 '흥(興)'을 합친 것이다.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현역 군인인 지창욱(동규 역), 강하늘(팔도 역), 김성규(지청천 역)가 주연을 맡았다.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이들의 발걸음과 표정에는 비장감마저 느껴질 정도로 강한 의지가 감돌았다.  

 

 
 
 

 

긴장감에 인피니트 성규는 물을 마시고, 지창욱은 여유있는 미소를, 강하늘은 긴장감 가득한 표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분위기는 차츰 바뀌었다. 먼저 지창욱의 솔로곡을 시작으로 긴장감을 털어낸 뒤 강하늘의 부드러운 노래가 이어졌다.

 

 
 
 
 

 

성규는 인피니트의 무대를 연상시키 듯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이날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에서는 세 주연배우 이외에도 남민우, 오진영, 이태은, 이정열, 진상현 등 뮤지컬 배우들과 일반 병사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하늘, 지창욱, 성규도 눈빛 연기를 펼치며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난 뒤 진행된 주연배우 3인의 포토타임이 진행됐다.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하던 중 지창욱이 거수 경례 포즈를 취했다.

 

 
 

 

그 모습에 세 배우들에게 경례 포즈 요구가 이어졌다. 그 직후 강하늘이 몸을 돌리며 성규를 향해 무언가 말했다.

 

 
 
 

 

성규가 무언가 알았다는 듯 “아~” 소리를 냈고, 지창욱도 성규를 향해 몸을 돌렸다. 그리고 성규가 두 사람을 향해 거수 경례를 하며 손 모양을 바로 잡고 있었다.

 

 
 
 

 

지창욱이 정면을 향해 “성규가 아직 이등병이라 경례 자세를 봐줘야해서...”라는 변명을 하자 성규의 자세가 공손해졌다.

 

 
 
 

 

지창욱의 역삼각형 등 뒤로 성규가 불안한 눈빛을 보였다. 지창욱, 강하늘 두 사람이 자세를 잡아주고 성규는 민망한 듯 눈을 가렸다.

 

 
 
 
 

 

그 뒤 지창욱이 성규의 옷을 만져주자 예쁨 받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포토타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기자간담회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두 명의 상병과 이등병의 자세엔 차이가 있었다. 지창욱과 강하늘은 한 쪽 다리를 편하게 뻗으며 있었지만 성규는 그렇지 못했다.

 

 
 
 

 

앉은 상태에서 차렷 자세를 취하며 경직된 모습으로 질의응답에 임했다. 자고로 이등병이라면 웃음도 잘 참아야한다. 웃음이 나오는 질문에도 고개를 한 번 숙였다가 들면 무표정으로 변해야한다.

 

 
 
 
 

 

질문에 답변하던 중에도 최고참인 이정열의 갑작스런 참견에도 거수경례로 감사의 뜻을 전해야한다.

 

 
 
 

 

세 군인 아저씨의 즐거운 기자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성규는 솔직한 심경을 밝힐 수 있었다.

 

 

 

“지창욱 상병님과 김하늘 상병님(강하늘 본명)은 모르셨겠지만, 저는 많이 눈치 봤었어요”라며 두 계급 차이의 긴장감을 슬며시 드러냈다. 그러자 지창욱 상병과 김하늘 상병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웃음을 멈춘 이는 성규였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지창욱, 강하늘, 인피니트 멤버 성규 등이 참석했다. 신흥무관학교는 9월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주현희 기자 jooh2@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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