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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뚫는 베트남 박항서 "어떤 상황서도 네팔 잡아낼 준비됐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기사승인 2018.08.16  19: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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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올 1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 히딩크’, ‘쌀딩크’라는 극찬을 받으며 베트남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한 박항서(59) 감독. 이번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위바와 무키 스타디움에서 네팔을 상대한다. 

잔디가 반 이상 벗겨진 공식 훈련장을 배정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베트남은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3-0으로 완파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번엔 네팔을 잡고 조기 16강 진출을 노린다.

 

▲ 박항서 베트남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왼쪽)이 네팔전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내비쳤다. [사진=베트남뉴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베트남 매체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인도네시아와 친선전에서 네팔은 포백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맞서 싸웠다”면서 “그러나 일본과 1차전에선 뒤로 물러섰다. 네팔이 우리를 상대로 어떻게 나설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치겠다는 박 감독이다. 그는 “우리는 주의 깊게 대비했고 어떤 상황에서도 네팔을 잡아낼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네팔의 전력을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 박항석 감독이다. 그는 “네팔은 체격적 강점과 지구력이 뛰어난 팀”이라며 “네팔전은 매우 중요하다. 네팔을 잡으면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다. 네팔이 보다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해 맞불을 놓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기대케 했다.

박 감독은 열광적인 국민적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승리만 본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2차전 상대는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161위. 베트남(102위)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게다가 베트남은 AFC 챔피언십에서 파란을 일으킨 아시아의 다크호스다. 결승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 연장 끝에 아쉽게 졌다.

파키스탄, 네팔과 강호 일본과 한 조에 속한 베트남이지만 자신감은 넘친다. 이날 네팔을 꺾는다면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게다가 일본은 U-21 선수들로 구성해 대회에 나섰고 네팔과 1차전에서 1-0으로 가까스로 이겼다. 베트남으로선 조 1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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