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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숙영-김한별 빛바랜 분전... 단일팀, 대만에 석패 '3점슛 7.4%' [2018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기사승인 2018.08.17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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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이 극심한 슛 난조 속에 대만에 일격을 당했다. 로숙영(북한)의 분전은 빛이 바랬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1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X조 2차전에서 대만에 85-87로 졌다.

3점슛 성공률이 고작 7.4%(2/27)일 만큼 감각이 엉망이었다. 1쿼터를 리드한 채(23-21) 마쳤으나 장기인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으니 달아나질 못했고 급기야 2쿼터 한 때 11점 차로 리드 당하기 이르렀다.

 

▲ 하이파이브하는 북한 로숙영(왼쪽) 한국 김한별. 둘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단일팀은 대만에 2점 차로 패했다. [사진=연합뉴스]

 

장미경(북한)과 박혜진(우리은행)의 분전으로 재차 접전 양상을 만든 한국은 4쿼터 버저가 울릴 때까지 대만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혈투를 벌였다. 종료 6.2초 전 69-71 열세 상황에선 김한별(삼성생명)이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 역전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김한별은 자유투를 실패했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한국의 지독한 슛 난조는 연장에서도 이어졌다. 차곡차곡 스코어를 쌓은 대만과 달리 한국은 야투율이 떨어져 로숙영에게 의존해야 했고 결국 석패했다. 한반도기를 새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열띤 응원전을 펼친 교민들은 아쉬움을 삼켰다.

로숙영이 3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한별이 26점 8리바운드로 분투했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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