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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축구중계] 조현우 대신 송범근 '악수' 한국, 피파랭킹 171위 말레이시아에 선제골 내주고 '쩔쩔'

기사승인 2018.08.17  2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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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한국 축구는 절대 우위를 보이는 아시아 약체들과 경기에서 오히려 고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상대가 작정하고 수비 라인을 끌어내리고 경기를 펼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 선제골까지 내준다면 어려움은 한층 가중된다. 한국이 말레이시아에 먼저 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말레이시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2차전(KBS 2TV, POOQ, 옥수수 생중계)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내주고 0-2로 끌려가고 있다.

 

▲ 골키퍼 송범근(오른쪽)이 17일 말레이시아전에서 놓친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바레인과 1차전을 불과 이틀 전에 치렀기 때문에 골키퍼 조현우를 포함해 황인범, 김문환, 나상호 등 6명이 이날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대신 꼈고 나상호를 대신해 황희찬, 황인범, 장윤호 자리엔 김정민과 이진현이 투입됐다.

말레이시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에서 171위로 한국(57위)과 큰 차이를 보이는 팀이다. 긴장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전반 5분 만에 악재가 닥쳤다. 골키퍼 송범근과 황현수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달려 나온 송범근이 뛰어올랐지만 황현수와 겹치는 사이 공을 놓쳤고 이를 무하마드 사파위가 놓치지 않고 마무리했다.

이후 말레이시아는 더욱 수비벽을 단단히 쌓았다. 한국은 최후방 수비수 김민재까지 하프라인 위로 넘어와 공격 작업에 동참했지만 좀처럼 문전에서 기회를 잡기 힘들었다.

전반 33분 황희찬이 김정민과 2대1 패스 이후 결정적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1대1 찬스에서 상대 골키퍼의 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전반전 가장 아쉬운 찬스였다.

전반 추가시간 라시드에게 또다시 골을 내줬다. 수비수가 제대로 마크를 하지 못했고 송범근도 선방을 해내지 못했다.

희망을 걸어볼 만한 점은 벤치 자원이 탄탄하다는 것이다. 손흥민과 이승우를 아껴놨고 지난 경기 골을 넣었던 나상호도 출격 가능하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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