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도경석(차은우 분)이 현수아(조우리 분)에게 불쾌함을 드러냈다. 차은우의 집안 배경이 알려지며 조우리를 그 소문의 진원지로 의심한 것.
17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연출 최성범) 7회에서는 더욱 가까워진 차은우와 강미래(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차은우에게 다시 위기가 닥쳤다. 차은우의 집안 배경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과 친구들은 차은우의 아버지가 유명 국회의원이고 어머니가 쾰른사의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은우는 '금수저'라는 사실이 알려짐과 동시에 부모님이 불화로 이혼했다는 사실 역시 알려졌다.
차은우는 자신에게 휴대폰을 건네는 조우리에게 "역시 최악이다 너"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조우리가 차은우의 휴대폰을 보고 부모님의 정보를 과 아이들에게 알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의 휴대폰을 처음으로 주운 것은 이지효(정혜린 분)이었다. 정혜린은 차은우의 집안 배경을 화학과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차은우를 난처하게 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는 남다른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임수향과 차은우가 점점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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