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2위 아산 무궁화가 선두로 뛰어올랐다.
아산은 18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안산 그리너스와 2018 K리그2 24라운드 원정경기서 전반 20분에 터진 안현범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 안산을 두 차례 만나 연속 승리를 거머쥐었던 아산은 이날 경기도 잡으며 안산 천적의 면모를 이어갔다.
아산은 전반 20분 안현범의 골을 끝가지 지키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안산은 몇 차례 위협적인 슛을 때렸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날 승리로 승점 44(12승 8무 4패)를 확보한 아산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성남(승점 43)을 승점 1차로 따돌렸다.
수원FC는 안방에서 FC안양을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2분 만에 비아나의 골로 리드를 잡은 수원FC는 전반 13분 브루노, 후반 32분 비아나의 골이 잇따라 터지면서 세 골차 완승을 거뒀다.
승점 33(10승 3무 11패)을 기록한 수원FC는 5위, 승점 23(6승 5무 13패)에 머문 안양은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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