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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박성현 시즌 3승, 우승상금 3.3억+세계 1위까지 탈환까지! [LPGA 인디위민인테크 챔피언십]

기사승인 2018.08.20  0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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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벌써 시즌 3승째다. 신인왕 포함 3관왕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발칵 뒤집어놨던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소포모어 징크스’를 잊은 듯한 맹활약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리제트 살라스(미국)를 연장 승부 끝에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선두 살라스에 2타 뒤진 채로 4라운드에 돌입한 박성현은 보기 없이 4타를 줄였다. 살라스도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를 보태 박성현과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냈다. 박성현이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놓친 게 아쉬웠다.

 

▲ 박성현이 20일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둘은 결국 연장으로 향했다. 박성현이 아깝게 버디를 놓쳤던 18번 홀이었다. 두 번 실패는 없었다. 1.8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박성현은 이로써 우승 상금 30만 달러(3억3630만 원)를 챙기게 됐다. 이와 함께 세계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마찬가지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주타누간이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치며 21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는 박성현이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현재 주타누간, 유소연, 박인비 다음 4위에 올라 있는데, 이들을 모두 제치고 순위 급상승을 이룰 전망이다. 박성현은 지난해 11월 생애 처음으로 1주일 간 세계 1위 자리에 머물렀다.

전날 박성현과 같이 공동 2위로 라운드를 마쳤던 양희영(29·피엔에스)은 버디 6개를 잡아내고도 트리플 보기 하나와 보기 하나로 3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22언더파 266타로 아쉽게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즌 첫 승 기회는 또다시 다음으로 넘어갔다.

마지막날 5타를 줄인 고진영(23)은 20언더파 268타로 4위, 이미향(25)은 공동 7위(18언더파)를 차지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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