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41 (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가격, '벤투 감독 데뷔' 한국-코스타리카 예매방법
상태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가격, '벤투 감독 데뷔' 한국-코스타리카 예매방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20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데뷔전으로 관심을 끄는 코스타리카와 평가전 티켓 가격은 얼마일까.

대한축구협회(KFA)는 새달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코스타리카전 예매방법을 20일 공개했다.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온라인)에서, 22일 오전 9시부터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오프라인)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값은 2만원부터 13만원까지 다양하다.

서쪽 1층 벤투존이 13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증정한다. 예매할 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동쪽 1층 선수팬덤존은 8만원이다. 예매하면 대표팀 유니폼 티셔츠와 열쇠고리를 받을 수 있다. 역시 예매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동·서쪽 1층 1등석이 5만원, 동·서쪽 2층, 남쪽 1층 2등석이 3만원, 남·북쪽 2층 3등석과 북쪽 1층 레드존, 휠체어존 장애인석이 2만원이다.

 

▲ 코스타리카전 좌석 가격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존, 선수팬덤존과 달리 1·2·3등석은 K리그 시즌권 소지자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생은 2등석에 한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2등석을 절반가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할인 혜택은 예매 시에만 적용된다. 당일 현장 구매는 할인받을 수 없다. 인터파크에서는 모든 할인 혜택이 가능하지만 KEB하나은행에서는 초중고생 할인만 받을 수 있다. 모든 할인은 관련 서류나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예매자 본인에 한한다.

인터파크 티켓과 KEB하나은행에서 판매하는 구역이 다르다. 벤투존과 선수팬덤존은 인터파크 에서만 판매한다. 11매 이상을 구매하려면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 또는 KEB하나은행을 통해야 한다.

새달 11일로 예정된 칠레전 입장권 관련 정보는 추후 나온다. 평가전 장소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