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관심을 모았던 김건모의 맞선녀 김은아 씨가 드디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김건모는 평소와는 달리 침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소개를 받은 김건모의 맞선녀 김은아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은아 씨는 큰 키에 청순 비주얼로 '모벤져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서장훈은 맞선녀 김은아 씨의 큰 키를 보고 "건모 형이 큰 키를 좋아하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아 씨의 나이 역시 주목받고 있다. 김은아 씨는 38세의 직장인이다. 51세인 '쉰건모' 김건모와는 13살 나이 차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김은아 씨에게 드론 자격증을 공개했다. 김건모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건모가 롤러스케이트에 관심이 있다는 말에 김은아 씨는 "저도 롤러스케이트를 잘 탄다"며 설레는 대답으로 이목을 모았다.
김은아는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에게 "몇살 연하까지 만나 보셨어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솔직한 두 남녀의 대화에 김건모의 어머니 역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이무송이 운영하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커플 매니저의 도움을 받았다. '쉰건모' 김건모의 선 소식에 '김건모 맞선녀' 김은아 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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