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현실남녀2’의 양세형과 장도연이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지만 예상 밖의 금액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2’에서는 오랜만에 쇼핑에 나선 양세형과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양세형과 장도연은 생각보다 높은 가격의 셔츠에 머쓱해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현실남녀2’에서 양세형은 장도연을 만나기 전 본인 스타일의 옷을 골라 놨다. 그러나 양세형은 35만원이라는 가격표를 본 뒤 입을 틀어막으면서 한숨을 쉬었다.
‘현실남녀2’의 양세형은 뒤늦게 나타난 장도연에 “예뻐서 이거 사려고 했다”면서 해당 옷을 보여줬다. 이에 장도연은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양세형은 “예쁜 건 이유가 있더라”며 가격표를 보여줘 씁쓸한 미소를 자아냈다.
‘현실남녀2’는 다양한 남자와 여자가 현실 상황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행동하는지를 그려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0일 첫 방송했다. ‘현실남녀2’에는 윤정수와 이특, 양세형을 비롯해 한은정, 장도연, 써니, 청하가 출연한다.
비투비의 서은광도 ‘현실남녀2’의 원년멤버였지만 지난달 21일 갑작스레 입대를 하면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