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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맹타' 두산베어스 매직넘버 11, LG 쫓는 삼성-KIA [2018 프로야구 순위]

기사승인 2018.09.15  0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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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예비역’ 정수빈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 정수빈의 결승타 활약 속에 두산이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1로 줄였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KBO리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정수빈의 활약과 선발 이영하의 호투 속에 7-2 대승을 거뒀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두산은 81승 42패로 2위 SK 와이번스(68승 52패 1무)와 승차를 11경기로 유지하며 정규리그 우승까지 1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 두산 베어스 정수빈(오른쪽)이 14일 KT 위즈전에서 결승타를 날린 뒤 허경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두 팀의 희비가 극명히 갈렸다. 두산이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반면 KT는 김진욱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한 끝에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5연패를 당했다. 50승 71패 2무, 시즌 첫 6연승을 달린 NC 다이노스(53승 71패 1무)와 격차가 1.5경기까지 벌어졌다.

두산 정수빈은 양 팀이 1-1로 맞선 2회말 2사 1루에서 KT 선발 김태오의 공을 받아쳐 1타점 2루타로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정수빈은 복귀 후 6경기에서 데뷔 첫 멀티홈런을 날리는 등 타율 0.389(18타수 7안타)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선발 이영하도 6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실점, 시즌 8승(3패) 째를 수확했다.

강백호는 5회초 솔로포를 날리며 시즌 21호 홈런을 날려 1994년 김재현(LG 트윈스)이 세운 고졸 신인 최다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팀 패배로 마음껏 웃지 못했다.

가을야구 진출을 둔 5위 경쟁도 치열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모두 연패를 끊어내며 5위 LG와 격차를 좁혔다.

삼성은 LG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6-1 대승을 거뒀다. 신인 투수 양창섭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로 LG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고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린 박한이의 홈런 등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양창섭은 6승(4패)을 따내며 팀의 57승(65패 3무) 수확에 힘을 보탰다. LG(62승 62패 1무)와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 14일 LG 트윈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KIA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팀이 1-5로 끌려가던 6회 1사 1루에서 김선빈의 투런포(3호)가 반격의 신호탄이 됐다. 최형우의 적시타까지 보태 4-5까지 쫓아간 KIA는 7회 1사 2,3루에서 유민상이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으며 3연패를 끊어냈다.

KIA는 56승 63패로 삼성과 승차가 없지만 승률에서 다소 밀려 7위 자리를 지켰다. LG와 승차는 3경기.

청주구장에서 열린 2위 자리를 건 시리즈에선 SK가 홈팀 한화 이글스를 7-5로 꺾고 스윕승을 거뒀다.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묶어내며 시즌 10승(6패) 째를 챙겼다. 2013년 이후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5연승을 달린 SK는 3위 한화(67승 57패)로부터 3.5경기까지 달아났다.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막판 힘을 냈다. 넥센 히어로즈를 7-3으로 꺾고 시즌 첫 6연승을 달렸다.

NC 나성범은 투런 홈런(21호)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6타점을 폭발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이다.

넥섹 박병호는 팀이 1-5로 뒤진 8회초 시즌 38호 투런 홈런으로 시즌 100타점을 채웠다. KBO리그 최초 5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의 주인공이 됐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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