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2:42 (목)
진서연 "곧 태어날 아이와 올해 마무리" 임신 소식 공개...정주리·혜박 D라인 과시
상태바
진서연 "곧 태어날 아이와 올해 마무리" 임신 소식 공개...정주리·혜박 D라인 과시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09.17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스타들의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9월이다. 배우 진서연이 직접 임신 사실을 밝힌 가운데 모델 혜박, 코미디언 정주리도 최근 임신 후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서연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진서연 인스타그램]

 

이어 진서연은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4년만에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에 따르면 진서연은 11월 초 출산 예정이다.

진서연이 이날 임신 소식을 알린 데 앞서, 정주리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나의 세 번째 아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D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정주리는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1세 연하의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정주리는 지난해 6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1년여 만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정주리에게 축하의 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혜박 인스타그램]

 

또한 최근 혜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라인을 자랑했다. 혜박은 지난 4일 하와이 해변가에서 찍은 5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박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만삭의 몸에도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혜박은 "하와이에서 서방이 찍어준 만삭 사진. 서방이 찍어주는 사진이 제일 나답고, 제일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스튜디오에서 찍는 멋지고 완벽한 사진은 아니지만, 모델 생활하면서 찍은 여러 화보들 보다 더 맘에 드는 사진들. 이제 남은 두 달, 하루하루 럭키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늘 첫 임신 소식을 전한 진서연부터 이미 임신 소식을 전했던 정주리와 혜박까지. 이들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