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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끝까지 사랑' 이영아, 강은탁 시댁 찾아 이혼 언급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홍수아 "무조건 싹싹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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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끝까지 사랑' 이영아, 강은탁 시댁 찾아 이혼 언급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홍수아 "무조건 싹싹 빌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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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끝까지 사랑'의 이영아가 강은탁과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끝까지 사랑’에서 이영아 남편인 강은탁의 부모도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할 말이 없다. 우리 욕심이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는 과거 홍수아(강세나 역)와 강은탁(윤정한 역)의 사이를 알게 된 후 자취를 감춘 뒤 시댁을 찾은 이영아(한가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끝까지 사랑’ 이영아 강은탁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끝까지 사랑’ 방송에서 이영아는 자신과 결혼하기 전, 홍수아와 강은탁이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수아 또한 이영아가 자신의 과거를 알아차렸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강은탁에게 “누구 때문에 들킨 거야? 너네 엄마 때문이지? 너 걔 만나면 어떡할 거야? 무조건 무릎 꿇고 싹싹 빌어. 걘 착하니까 봐줄 거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이영아는 ‘끝까지 사랑’에서 자취를 감추는가 싶었지만 반나절 만에 다시 나타나 강은탁의 시댁을 찾았다. 강은탁의 아빠인 박지일(윤상민 역)은 이영아에게 “우리가 끝까지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면서 용서를 구했고, 엄마인 남기애(하영옥 역)도 “미리 알았으면 절대 결혼 안했지”라며 거들었다.

‘끝까지 사랑’에서 이영아는 “너가 이혼하겠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내비친 강은탁의 부모에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과연 이영아가 ‘끝까지 사랑’에서 어떤 태도로 홍수아와 강은탁 앞에 나타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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