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3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5년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동호는 이듬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동호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한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일 YTN Star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동호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호는 현재 아내는 물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들 양육권 관해서도 절차를 통해 판단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한 스타들은 또 있다.

지난 19일 OSEN은 임형준이 지난 해 말 10살 연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임형준은 지난 2012년 1월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결혼, 6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혼 사실이 알려지자 임형준은 뉴스원과 전화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고, 아내가 일반인이다보니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배우 박은혜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4일 배우 박은혜는 결혼 11년 만에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14일 오전 TV리포트는 “배우 박은혜가 이달 초 남편과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면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3년 뒤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가수 김경호 또한 지난달 6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4년 11월 오랜 연애 기간 끝에 결혼한 일본인 아내와 김경호는 4년만에 이혼소식을 전했다. 김경호는 지난 6월 아내와 협의 이혼을 했으며 이혼 사유는 '문화 차이'라고 밝혔다.

스타들의 이혼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 마련이다. 동호의 이혼 소식에 올해 이혼한 스타들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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