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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오믈렛 버거·고창 찐빵의 달인, 맛집 위치부터 가격 보니... 와인·일본 된장 이용한 소·돼지고기 숙성 비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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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오믈렛 버거·고창 찐빵의 달인, 맛집 위치부터 가격 보니... 와인·일본 된장 이용한 소·돼지고기 숙성 비법 눈길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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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수제버거로 유명한 오믈렛 버거와 고창 찐빵 맛집을 찾았다. 보기만 해도 입맛이 살아나는 고창 찐빵과 수제버거인 오믈렛 버거 비주얼에 해당 맛집에 대한 위치와 가격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오믈렛 버거와 쌀쌀한 날씨면 생각나는 고창 찐빵의 달인 맛집이 소개됐다.

 

‘생활의 달인’에서 수제버거로 유명한 오믈렛 버거와 고창 찐빵 맛집을 찾았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특제 소스와 각종 치즈, 계란이 가미된 오믈렛 버거 맛집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ㅅ’ 맛집이며 가격은 1만4000원이다. 위, 아래가 빵인 일반 햄버거와 달리 오믈렛 버거는 체더치즈와 모차렐라 치즈가 곁들여진 달걀로 특유의 맛을 자랑하는 수제버거다.

해당 맛집에서 오믈렛 버거를 맛 본 손님들은 “빵 보다 부드럽다. 비주얼은 일반 햄버거와 다를 바 없지만 먹었을 땐 요리를 먹는 기분”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또한 특유의 패티 식감을 자랑하는 오믈렛 버거의 달인은 “소고기 숙성은 와인으로, 돼지고기는 일본 된장으로 숙성한다”는 비법을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팥의 씹는 맛과 각종 건강 재료들이 들어간 고창 찐빵 또한 등장하자마자 안방극장의 눈길을 끌었다. 팥소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반죽을 자랑하는 고창 찐빵 맛집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ㅎ’ 식당으로 가격은 5개에 3000원이다.

둥굴레 삶은 물과 찜통, 대추 우린 물 등 3단계로 팥을 삶는 고창 찐빵의 달인은 곶감, 고구마 등으로 본인만의 독특한 팥소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아울러 해당 맛집의 인기를 증명하듯 가게 안은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발효가 잘 된 것 같다. 여기 빵 아니면 안 먹는다”라는 극찬을 남겨 고창 찐빵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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