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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효과 없었다, 추석연휴 탓?... 시청률 7%대 추락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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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전지적 참견 시점' 크러쉬 효과 없었다, 추석연휴 탓?... 시청률 7%대 추락 '아쉬움'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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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최근 8-9%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10%대 돌파를 눈앞에 두었던 터라 아쉬움을 더했다. 인기 가수 크러쉬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한 ‘전지적참견시점’이 다음주 방송분에서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7.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전지적참견시점’의 크러쉬 이영자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자미식회’라는 말을 탄생시키며 먹방에 두각을 보인 이영자에 팬심을 표출한 크러쉬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크러쉬는 이영자 앞에서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긴장되는 모습을 드러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지적참견시점’이 방송된 지난 22일부터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귀성길에 나선 국민들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되고 있다.

지난 7월 13회 방송 이후 처음으로 7%대로 추락한 시청률을 보인 ‘전지적 참견 시점’이 스타들과 매니저의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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