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추석 연휴 이틀째인 일요일(23일) 추석특선영화는 김남길·손예진의 ‘해적’, 조니 뎁·레베카 홀의 ‘트랜센더스’다.

23일 TV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영화 ‘해적’을 방송한다.

지난 2014년 8월 개봉한 영화 ‘해적’은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남길과 우월한 비주얼의 손예진이 출연한 작품이다. 또한 신스틸러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유해진과 이경영 등이 가세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바다를 처음 접한 주인공들이 고래사냥을 떠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 ‘해적’은 관람객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으며 누적관객수 866만6208명을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도 추석특선영화를 편성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채널A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영화 ‘트랜센더스’가 전파를 탄다.

지난 2014년 5월 개봉한 ‘트랜센더스’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겨울나라의 앨리스’ 등의 흥행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한국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니 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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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