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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8회까지 불펜 대기, 콜로라도 동점 허용 속 등판기회 잡을까 [NL 와일드카드결정전]

기사승인 2018.10.03  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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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승환(36)의 등판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콜로라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8 MLB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카고 컵스와 대결하고 있다.

선발 카일 프리랜드가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1회 놀란 아레나도의 희생플라이 1타점으로 8회초까지 1-0으로 앞서 갔지만 8회말 실점하며 1-1 동점이 됐다.

 

▲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이 3일 시카고 컵스와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8회까지 불펜에 대기했다. [사진=USA투데이/연합뉴스]

 

팽팽한 선발 싸움이 됐다. 콜로라도 프리랜드는 물론이고 컵스 선발 존 레스터도 6이닝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했다. 레스터가 더 위협적인 투구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기는 했지만 실점하며 프리랜드가 판정승을 거둔 대결이었다.

콜로라도는 7회 위기를 맞았다. 프리랜드가 1사 후 알모라에게 중전안타를 내주자 버드 블랙 감독은 아담 오타비노를 구원 등판시켰다.

대니얼 머피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감독의 선택에 부응하는 듯 했지만 폭투로 주자를 2루로 보낸 데 이어 윌슨 콘트레라스마저 볼넷으로 내줬다. 설상가상으로 토미 라 스텔라에게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마감하는 듯 했지만 포수 타격 방해가 선언되며 2사 주자 만루 위기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제이슨 헤이워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불을 껐다.

7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푼 오승환의 출격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블랙 감독은 8회말에도 오타비노를 올렸다. 그러나 이 선택은 악수가 됐다. 벤 조브리스트를 2루수 땅볼,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타비노는 급격히 흔들렸다. 앤서니 리조에게 중전안타를 맞았고 이어 하비에르 비에즈에게도 안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블랙 감독은 위기의 순간 올 시즌 43세이브(3승 6패)를 수확하며 NL 구원왕을 차지한 웨이드 데이비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데이비스는 바에즈의 3루 도루를 허용하면서도 앨버트 알모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껐다.

9회 콜로라도가 점수를 낼 경우 데이비스가 경기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만약 양 팀이 서로 점수를 내지 못하고 연장으로 향한다면 오승환이 데이비스에 이어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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