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가 첫 선을 보인다. 첫 '같이 걸을까'는 수많은 순례자들이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이다. 20년지기인 god 다섯명이 모여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난다.
11일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국민 아이돌'이었던 지오디 5인이 뭉쳐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점이 큰 화제를 모았다.
'같이 걸을까'에서는 산티아고의 아름다운 풍경도 담길 예정이다. 산티아고는 수많은 순례자들이 걷는 순례길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목적지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으로 예수의 12 사도 중 하나인 대 야곱이 묻힌 곳으로 알려져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길로 유명하다.
산티아고는 스페인 북부 해안가를 따라 걷는 순례길이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다. 지오디 멤버 5인은 순례길을 함께 걸으며 '절친' 케미와 함께 그동안 못다했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god의 명곡인 '길'이 다시 주목받았다. '길'의 가사처럼 5명의 멤버들이 끝없어보이는 길을 함께 걸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같이 걸을까'는 그동안 개성넘치는 예능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JT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힐링' 예능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같이 걸을까'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첫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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