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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해피투게더4' 한지민으로 관심은 끌었지만… 여전한 토크쇼 포맷·식상한 MC 조합

기사승인 2018.10.12  1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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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베일을 벗은 ‘해피투게더4’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앞으로의 목요 예능 판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하게 될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연출 박민정, 편은지, 박지은, 이상혁)는 한지민을 게스트로, 스페셜 MC로 지상렬과 워너원의 황민현을 초대하며 포맷 개편 후 첫 문을 열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4‘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화면 캡처]

 

새 시즌을 맞이한 ‘해피투게더’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로 MC 라인을 정리했다. 또한 스튜디오 녹화로 이뤄지던 오랜 전통을 깨고 야외로 나왔다는 점은 이번 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으로 드러났다.

‘해피투게더4’는 호기롭게 야외로 나서 새로운 코너인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이상한 질문’, ‘친구야(夜) 식당’, ‘클릭 클릭 챌린지’를 선보였다.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이상한 질문’ 코너의 경우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운 코너들이지만 기존 스튜디오에서 보여주던 토크 형식과는 크게 다른 점을 찾을 수 없었다.

프로그램의 대표 코너였던 야간매점을 변형시킨 ‘친구야 식당’의 경우 게스트 한지민의 인맥이 빛났다. 걸스데이 혜리, 빅스 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박형식의 등장이 시선을 끌었고, 한지민에 대한 지인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져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러나 퀴즈를 맞추는 과정에서 다소 정신없는 분위기가 더해졌다는 점은 아쉽다.

마지막 코너인 ‘클릭 클릭 챌린지’는 게스트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SNS에 게시, 조회수 100만이 넘으면 그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코너는 자취를 감췄던 예능 프로램의 공익성을 살린다는 점에서 긍정적 의미를 더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화면 캡처]

 

야외 녹화, 새로운 코너 등으로 무장한 ‘해피투게더4’지만 메인 MC 조합의 한계는 여전했다.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는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과 조세호 조합은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비슷한 톤을 보여주며 식상함을 더했다. 조세호와 전현무 특유의 산만한 모습도 부분적으로 매끄럽지 않게 담겼다.

이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토크쇼 형식의 포맷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해피투게더’의 시청률은 3~4%대를 겨우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이미 시청자들의 관심은 ‘전지적 참견 시점’, ‘미운 우리 새끼’ 등과 같은 관찰 예능으로 옮겨갔다. ‘해피투게더4’가 기존과 비슷한 느낌의 토크쇼 포맷을 버리지 않고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해피투게더4’는 목요예능 SBS '무확행‘, JTBC '같이 걸을래’, tvN '인생술집‘과 시청률 경쟁을 하게 됐다. 새로운 코너들을 선보인 ’해피투게더4‘가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시청자들은 어떤 평가를 하게 될지 주목된다.

 

#해피투게더4#한지민

이은혜 기자 lehy111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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