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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없으니 카바니-고딘이 전부? 스투아니-벤탄쿠르-토레이라도 있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우루과이 명단]

기사승인 2018.10.12  1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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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1·바르셀로나)가 빠졌으니 에딘손 카바니(31·파리 생제르맹)와 디에고 고딘(32·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만 조심하면 되는걸까.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5위 우루과이엔 크리스티안 스투아니(32·지로나)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1·유벤투스)도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MBC, 네이버 생중계)를 치른다. 9월에 맞붙었던 코스타리카(37위), 칠레(12위)보다도 강팀이다. 

 

▲ 우루과이에는 에딘손 카바니(가운데) 외에도 경계해야할 선수가 많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상대전적에서도 우루과이에 1무 6패로 크게 밀린다. 4년 전 국내서 열린 평가전에서 0-1,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선 1-2로 졌다.

우루과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유럽축구선수권(유로) 우승팀 포르투갈을 잡고 8강에선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다행히 간판 골잡이 수아레스와 중앙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23·아틀레티코)가 각각 아내의 출산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지만 우루과이에는 경계해야할 요주 인물이 차고 넘친다.

카바니는 수아레스만큼이나 유럽에서 많은 골을 넣는 공격수다. 2010~2011시즌 나폴리로 이적한 뒤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지금까지 8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20골 아래로 기록한 적이 없을 정도로 골 냄새를 맡는데 탁월하다. 이번 시즌에도 8경기에서 6골이나 넣었다.

공이 없을 때 뛰어난 움직임으로 기회를 포착하며 동료들에게 공간을 열어주고 찬스를 만들어낸다. 또 공이 뺏기는 순간부터 넓은 활동반경과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격 작업을 방해한다. 공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위협적인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하나다.

고딘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손꼽힌다. 공중볼 장악 능력 등 뛰어난 수비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공격의 시발점으로서 빌드업에도 능하다. 그가 이끄는 우루과이 수비는 월드컵 조별리그 내내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왼쪽)은 올 시즌 라리가 8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사진=EPA/연합뉴스]

 

한국 수비진의 ‘경계대상 1호’ 카바니는 스투아니와 투톱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스투아니는 월드컵에선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라리가(스페인 1부리그) 8경기에 나서 8득점을 기록하며 7골을 넣은 안드레 실바(세비야), 6골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3경기에서 21골을 적립하는 등 30대 들어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는 평가다.

카바니-스투아니 투톱을 지원할 플레이메이커로는 벤탄쿠르가 있다. 호날두와 함께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팀의 올 시즌 모든 대회 10전 전승 상승세에 한 몫하고 있다. 중앙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발이 빠르진 않지만 187㎝의 큰 키에도 수준급의 발 기술을 보유했다. 포르투갈과 월드컵 16강전에선 카바니의 결승골을 돕기도 했다.

이 밖에도 중원에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날)와 마티아스 베시노(인터밀란), 수비진에는 디에고 락살트(AC밀란)와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골키퍼 역시 국내에 미남 골키퍼로 잘 알려진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가 자리할 전망이다.

 

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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