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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브라운체온계에서 발기부전치료제까지' 넘치는 짝퉁 상품 구분하려면

기사승인 2018.10.12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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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해외직구 필수 품목으로 떠오른 '브라운 체온계'의 상당수가 위조품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상당수가 위조품이라는 정부 조사가 나왔다. 건강측정 및 관리 제품인 '브라운 체온계' 뿐 아니라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식품, 의약품, 주류 등 다수의 품목에서 위조품이 대량 등장함에 따라 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위조기술이 날로 발전해 진품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피해의 규모는 매년 확산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브라운체온계'와 같은 기계류와 '비아그라'로 불리는 발기부전치료제 등 의약품 등 해외직구 품목의 위조 여부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이때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것이 관세청이 주관하는 '위조상품 비교전시회'의 자료다.

 

약물 [사진=픽사베이 제공]

 

관세청에서는 '위조상품  공항비교전시회'를 통해 세관에서 적발되거나 유통 중인 식품, 의약품, 주류 등의 진품과 위조품을 직접 대조함으로서 진품과 위조품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국내판매가격과 비교 파격적인 할인가로 인기를 모은 '브라운체온계'의 경우 제품에 찍힌 제조번호를 통해 생산 이력과 통관 이력 등을 비교하여 위조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즉 해당 브라운 체온계가 정상적인 수입 과정을 거친 의료기기인지 확인하기 위하의료기기 제품정보망 홈페이지를 이용해 검색을 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연매출 천억이 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경우 온라인 판매 불법의약품 판매 중 절반 이상이 발기부전 치료제가 차지할 정도로 위조품 비율이 높다. 불법의약품의 경우 효과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 복용해서는 안된다. 진품과 위조품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겉포장 상자의 로고를 확인하는 것이다. 진품을 생산하는 제약업계에서는 의약품 유통기한에 따라 로고 변경 기간에 맞춰 케이스를 변경하고 있다.

 

위스키 [사진=픽사베이 제공]

 

이어 대표적인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는 알루미늄 포장지에 로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어 돌리는 각도에 따라 알루미늄 포장 뒷면의 은색 화이자 로고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제품이 진품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해당 약품은 종이상자에 보관해 판매된다. 그러므로 플라스틱 용기, 병 등을 통해 소분하여 판매하는 것은 위조품에 해당한다.

이어 일련번호 지운 제조 불명 위스키 역시 시중에 판매되어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주류 관련 법에 따라 위스키에 무선정보인식(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태그 부착 의무화가 이루어 지면서 글렌피딕, 발베니, 조니워커, 발렌타인, 잭다니엘 등 수입 제품에도 RFID 태그가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해당 RFID 태그가 없다면 위조품일 확률이 높다. 이때 관련 정보는 국세청 주류유통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국세청 주류유통정보시스템에서는 제품명, 생산일자, 출고일자 등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위조품 개발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전 세계 가품 시장 규모가 날로 팽창하고 있다. 하지만 타인의 상표권, 디자인권을 침해하여 불법 도용한 제품이 시장에 많아질 수록 시장의 질적 저하는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비자 또한 더욱 꼼꼼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김혜원 기자 memero10@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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