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4

손흥민-황희찬 파고 기성용 뿌리고, 당황한 피파랭킹 5위 우루과이 '수아레즈 공백'만 문제?

기사승인 2018.10.12  20:56:26

공유
default_news_ad1
ad26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우루과이의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은 5위. 그러나 50계단 뒤에 처져 있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적극성에 우루과이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루이스 수아레즈(바르셀로나)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예상보다 더 허둥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12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MBC, 네이버 생중계)을 치르고 있다.

상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강호지만 전반 경기력만 보면 피파랭킹 차이는 무색해보이기만 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Q 주현희 기자] 손흥민(왼쪽)이 12일 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오른쪽)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우루과이도 한국을 잘 알고 있었다.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는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꺾은 것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경계의 날을 세웠다.

역시 손흥민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전반 20분 상대의 강한 압박으로부터 마르세유 턴으로 가볍게 벗어났고 공격진영에서 공을 소유하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열어줬다.

우루과이의 수비를 통해 손흥민을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역습에 나서자 우루과이 수비수 3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태클을 가했다. 나이탄 난데스(보카 주니어스)가 그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손흥민의 강력한 슛을 잘 알고 있다는 듯 손흥민이 공격 진영에서 공만 잡으면 슛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바짝 달려들어 수비를 했다. 이에 손흥민은 패스 플레이로 대응했다.

한국은 공격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다. 적극적인 한국의 압박에 우루과이가 당황했다. 특히 황희찬의 저돌적인 드리블을 쉽게 막아내지 못했다. 황희찬은 디에고 락살트(AC 밀란)의 가랑이 사이로 공을 통과시키는 드리블을 펼치는 등 여유 있는 면모를 보였다.

황의조(감바 오사카)도 전반 초반부터 상대 수비 3명을 달고 돌파를 시도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맞섰다.

후방에선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과 정우영(알 사드)이 지속적으로 공을 뿌려줬다. 둘은 공격 과정에선 번갈아가며 센터백 위치까지 내려오며 벤투 감독이 강조하는 후방 빌드업에 주력했다. 상대의 압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노련하게 벗어나며 공격진에 공을 연결했고 우루과이 수비는 따라가기 바빴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ad46
ad45

인기기사

default_news_ad2
<저작권자 © 스포츠Q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7
ad54
ad37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35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0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