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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루과이 축구중계] 6만관중 함성에 카바니 '침묵', 석현준-이승우 벤투 선택받나

기사승인 2018.10.12  20: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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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달라졌다.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밀릴 것이라 예상됐지만 오히려 전반 내내 자신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며 경기를 주도했다. 

6만여 관중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 때문일까. 세계적인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는 침묵을 지켰다. 후반에 석현준과 이승우가 투입되며 고대하던 골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Q 주현희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6만여 만원 관중이 카드섹션으로 만든 태극기 앞에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한국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황의조-황희찬 스리톱이 최전방에 섰다. 남태희가 공격을 지원하고 중앙 미드필더로 기성용과 정우영이 짝을 이뤘다. 포백은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자리하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전반 초반 한국이 분위기를 잡았다. 4분 황의조가 발재간을 부리며 페널티 박스 안을 헤집더니 2분 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발을 대는데 아쉽게 실패했다.

경기 시작 10분여가 지나자 상암벌을 가득 채운 축구팬들은 카드 섹션으로 “꿈은 이루어진다” 문구와 태극기, K리그(프로축구) 로고를 연출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 수시로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 등 익숙한 응원 구호가 데시벨 100을 넘기며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원정팀 우루과이를 압도했다.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치고 달려 나가는 손흥민에게 우루과이 수비 3명이 붙어 밀착마크하며 반칙으로 저지했다. 전반 내내 우루과이 수비는 슛 각을 내주지 않기 위해 손흥민을 협력 수비했다. 아시아 최고스타로서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우루과이 수비진은 발 빠른 한국의 역습을 조기에 반칙으로 저지했다. 

손흥민은 수비 압박을 피해 중원으로 내려와 남태희를 도와 공격을 풀었다. 공간이 나면 그대로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 간담을 서늘케 하며 주장으로서 품격을 보였다.

전반 34분 손흥민-황의조-남태희로 이어진 콤비네이션 플레이로 남태희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무슬레라에 막혔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우루과이는 전반 막판 스투아니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짤라 골문을 노린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이 후반전에 석현준, 이승우 카드를 통해 골을 만들어내며 6만여 관중을 춤추게 만들 수 있을까.

 

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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