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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억새명소 충남 보령 오서산, 2km 능선에 억새가 출렁...서해바다 전망도 최고

기사승인 2018.10.12  2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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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오서산 억새 군락지에서 바다에 떨어지는 오후의 햇살과 낙조까지 즐겨요! 서해안의 억새 여행지인 오서산(790.7m)이 요즘 나풀거리는 억새꽃 덕분에 축제 분위기로 시끌벅적하다. 정상 근처의 너른 억새능선이 가을 정취를 흠뻑 자아내 등산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월 중순은 억새꽃 절정 시기다. 약 2km 능선에 11월까지 억새가 출렁거린다. 환하게 개방된 가을 하늘 아래 웃음 웃으며 걷다 보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사방으로 펼쳐진 전망도 만끽한다.

오서산 억새군락 능선. [사진=뉴시스]

오서산은 보령과 청양군, 홍성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설악산이나 북한산 등 유명한 바위산에 비해 산세가 뒤지지만, 위에서 보이는 전망은 장쾌하다. 천수만,태안 안면도, 삽시도 등 바다쪽 풍경과 남쪽의 성주산, 북쪽 가야산, 동쪽의 칠갑산과 계룡산 등이 살갑게 시야에 들어온다.

대표적인 등산코스는,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출발해 정상을 거쳐 억새능선을 감상하고 정암사를 지나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4시간 남짓 걸린다. 

정상에서 국립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면 급경사 내리막길을 1시간 만에 마칠 수 있다. 

휴양림에는 봉곡사라는 조그만 절과 오토캠핑장이 있다. 휴양림에서 정상능선으로 올라가는 데는 1시간 20분쯤 걸린다.

그밖에 보령에서 가볼만한 곳은, 호반드라이브 코스인 보령호, 오천면의 충청수영 해안경관 전망대, 키조개와 홍합 등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한 오천항, 노을명소인 대천해수욕장 등이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 전어축제가 열렸던 무창포항, 광물과 채탄장비 등 3,800여점을 전시하고 지하 400m 깊이를 수직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명물로 꼽히는 석탄박물관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석탄박물관은 월요일마다 쉰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으로 저렴한 편.

보령 성주산 단풍은 새달 초가 가장 화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4일에 성주산 단풍축제가 청소년 수련관 주차장에서 벌어진다. 풍바공연, 노래자랑,야생화사진 공모전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전국에서 억새가 많은 곳은 강원도 정선 민둥산,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옆 명성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전남 천관산, 광주 무등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영남알프스의 신불산과 간월산 등이다.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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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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