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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FA컵] '신들린 골키퍼' 수원 신화용, ACL 전북처럼 제주도 울렸다

기사승인 2018.10.17  22: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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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쯤 되면 ‘승부차기 타짜’다. 전북 현대를 울렸던 신화용(수원 삼성)이 이번엔 제주 유나이티드에 비수를 꽂았다.

골키퍼 신화용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 승부차기에서 권순형, 찌아구, 김성주의 슛을 모조리 막아 수원의 준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신화용은 지난달 19일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놀라운 수싸움으로 수원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제주도 신화용의 신들린 선방에 똑같이 당하고 눈물을 흘렸다.

 

▲ 수원 골키퍼 신화용이 신들린 선방 뒤 서포터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화용 쇼는 서정원 감독의 수원 복귀전이었기에 더욱 값졌다.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떤 서 감독은 구단주와 베테랑 선수들의 끈질긴 구애 끝에 올 시즌을 마감하기로 하고 돌아왔다.

정규 90분, 연장 30분 포함 120분 승부는 2-2였다. 수원은 전반 4분 데얀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2분 제주 김성주에게 헤딩골을 헌납했다. 연장전도 ‘장군멍군’이었다. 후반 8분 수원이 박기동의 헤더로 리드를 잡자 제주는 찌아구의 버저비터 골로 균형을 이뤘다.

승부차기는 ABBA룰로 진행됐다. 수원은 두 번째 키커 이기제의 실축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으나 신화용이 찌아구, 김성주의 기를 죽였다. 제주는 설상가상 이창근마저 슛을 골대 위로 날려버리고 고개를 숙였다.

2018 FA컵 4강은 수원, 전남 드래곤즈, 대구FC, 울산 현대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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