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에반켈이 자신의 오브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에반켈의 강력한 힘이 모두의 시선을 압도한 가운데, 미생과 엔도르시가 밤의 일행으로 합류하며 기대를 더했다. '신의 탑'은 흥미진진한 전투가 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매주 월요웹툰 조회수 1위를 지키고 있다.
21일 공개된 네이버 월요웹툰 '신의 탑' 2부 324화에서는 에반켈이 한번에 케이의 공격을 처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나타난 케이의 부하 제이, 와이를 처리하던 에반켈은 자신의 레어 오브 인페르노를 활용해 케이의 부하 뿐만 아니라 부유선 등 주변을 모든 것을 불태웠다.
또한 납치된 일행들을 구하기 위해 혼자 떠난 밤의 행보에 미생과 엔도르시가 합류했다. 미생과 퍼플 아이 브라더스의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미생이 일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324화 말미에는 에반켈이 엘파시온을 보고 "이제야 괜찮아 보이는 놈들이 나타났다"고 말해 다음화에 궁금증을 더했다.
독자들은 "오브면 밤 과외 선생 확정이구만", "에반켈은 지금 관리자가 개입할까봐 오브도 '조절' 중이다", "에반켈이 오브를 사용하는 걸 보니까 에반켈이 밤에게 자신이 쓰는 오브 사용법을 알려주고 라크한테는 네이티브 원의 힘 사용법을 알려줄 거 같다"며 추측했다.
22일 자정 기준 네이버 월요웹툰 조회수 순위를 살펴보면 SIU 작가의 '신의 탑'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설이·윤성원 작가의 '뷰티풀 군바리'가 2위, 조용석 작가의 '윈드브레이커'가 3위,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가 4위, 자까 작가의 '대학일기'가 5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동 시간 기준 별점순 순위 역시 지난 주와 같은 웹툰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두부 작가의 '유일무이 로맨스', 허니비 작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루아니·레임 작가의 '닥터 하운드',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 까마중 작가의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가 별점 9.98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