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뉴스룸'이 방탄소년단(BTS)의 유럽 투어를 집중 보도했다. 이날 '뉴스룸'은 방탄소년단을 향한 유럽 매체의 극찬을 소개하기도 했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베를린, 런던, 파리 등 유럽 도시 투어에 나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조명했다.
'뉴스룸'이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파리 공연 영상에서 관객들은 한국말로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성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뉴스룸'은 AFP통신이 방탄소년단에게 “롤링스톤즈, 폴매카트니와 같은 앵글로 색슨 계 스타들만이 이룬 것을 동양의 그룹이 해냈다”며 극찬을 남겼다.
또한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의 “비틀스가 해방을 갈구하던 세대의 희망을 결집한 것처럼, 방탄소년단은 실패로 가득한 세상에서 이정표 없이 자신의 길을 찾아내기를 두려워하는 밀레니엄 세대에게 동반자가 돼 준다”는 평론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을 “21세기 비틀즈이자, 글로벌 팝 센세이션”이라는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뉴스룸'에서 성황리 종료된 방탄소년단의 유럽투어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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