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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가이' 손흥민-이동국-이한샘, 축구계에 부는 훈풍 릴레이

기사승인 2018.10.27  13: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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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최근 한국 축구에서 뜨거운 3인방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 이동국(40·전북 현대), 이한샘(29·아산 무궁화)이 훈훈한 선행으로 축구계를 한 번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국 축구 최고의 스타 손흥민이 지난 8월 육군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자 국방일보에 따르면 손흥민은 육군본부에 직접 전화를 걸어 기부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손흥민은 "평소 육군 장병의 노고를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 육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개인 기부로서 최고액이다.

 

▲ 손흥민이 육군에 1억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육군 제공]

 

전북에 K리그1(프로축구 1부리그) 6번째 우승컵을 안긴 장본인 이동국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기탁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6일 “전북 현대 간판 공격수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와 함께 미세먼지 마스크(KF94)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5∼2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18 서울 안전 한마당'에 마련된 희망브리지 부스에선 시안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그려진 미세먼지 마스크를 만나볼 수 있다.

 

▲ 아산 무궁화 이한샘(왼쪽)이 승부조작 제의를 받은 뒤 신고해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내놓았다. [사진=아산 무궁화 제공]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다가 단칼에 거절하고 신고해 승부조작 대처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이한샘 역시 포상금의 일부를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내놓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아산은 26일 "이한샘이 포상금 가운데 일부를 아산 18세 이하(U-18) 팀에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한샘은 지난달 21일 은퇴 선수인 장학영으로부터 부산 아이파크전서 전반 20분 안에 퇴장을 당할 경우 500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뒤 곧바로 구단과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경찰은 장학영이 묵고 있던 부산의 한 호텔을 덮쳐 그를 체포하며 사건이 일단락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한샘에게 7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고 이한샘이 포상금의 일부를 흔쾌히 기부한 것이다. 스포츠 정신을 제대로 발휘하더니 이어지는 선행으로 바른생활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이한샘은 "나도 유스였던 시절이 있었고 동경하던 선수가 있었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의겸 기자 kimugyamu011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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