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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주시은 아나운서, 새로운 SBS 대세 탄생?…'풋매골' 출신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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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근황] 주시은 아나운서, 새로운 SBS 대세 탄생?…'풋매골' 출신은 뜬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0.3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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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취자들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그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풋볼 매거진 골'('풋매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민지, 장예원, 박선영 등 '풋매골' 진행 이후 대세로 거듭난 SBS 아나운서도 시선을 끌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입사한 SBS 22기 아나운서다. 최근 그는 뉴스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선배 아나운서 배성재와 케미를 과시하며 새로운 SBS 대세 아나운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7월부터 SBS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시즌2‘ 안방마님으로 낙점돼 배성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방송 초반 주시은 아나운서는 축구에 대해 잘 모른다고 고백했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축구 지식이 늘어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초대 ‘풋매골’의 안방마님은 김민지 아나운서다. KBS N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는 같은해 SBS 아나운서로 이직했다. 이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풋매골’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풋매골’에서 인연을 맺은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하기도 했다.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같은해 퇴사를 결정했다.

김민지 아나운서 이후 풋매골의 2대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것은 장예원 아나운서다. SBS 공채 18기로 입사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신인 시절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014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풋매골’을 진행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현재 SBS 대세로 거듭났다.

‘뽀뽀녀’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박선영 아나운서 역시 ‘풋매골’ 진행자로 활약했다. 장예원 아나운서 이후 3대 ‘풋매골’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그는 시즌 1 종영까지 진행을 맡았다. 현재 박선영 아나운서는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예능 ‘본격연예 한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풋매골'은 많은 축구팬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풋매골'에 출연한 김민지, 장예원, 박선영과 같은 여자 아나운서들은 모두 SBS 대세로 발돋움했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선배들을 이어 대세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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