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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 "모르는 게 나을만큼 나쁜 과거면 어떡하지"...정소민과 애틋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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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 "모르는 게 나을만큼 나쁜 과거면 어떡하지"...정소민과 애틋한 연애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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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자신의 과거에 불안함을 내비쳤다. 서인국과 정소민은 박성웅 몰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모은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하 '일억개의 별')에서는 서인국(김우영 역)이 정소민(유진강 역)에게 "만약에 모르는 게 나을만큼 나쁜 과거라면 어떡하지"라며 자신의 과거 기억에 대해 불안감을 내비쳤다. 

 

[사진= tvN '일억개의 별' 방송화면 캡쳐]

 

정소민은 서인국의 말에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서인국은 자신의 불안감보다 정소민을 안아주며 "불안해하지 마라"라고 다독였다. 서인국은 정소민에게 "너는 생각 안해도 돼"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정소민은 "진짜로 모르는 게 나을 만큼 나쁜 일이라면 네가 몰랐으면 좋겠다"면서도 "너 마음 가는대로 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서인국은 "내가 모르는 내가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소민은 "괜찮다. 네 마음을 내가 꽉 잡고 있을 거니까"라며 "대신 약속해라. 다시는 말 없이 없어지지 않기, 핸드폰 꼭 갖고 다니기, 절대로 다치지 않기"라고 했고, 서인국은 "약속하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던 두 사람은 박성웅(유진국 역)의 퇴근 시간 전에 헤어져야 했다. 쉽게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으로 애틋한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서인국과 정소민이었다.

이날 방송 말미 서인국의 과거 이름이 "선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서인국이 자신의 과거에 다가가고 있는 가운데, 이 사실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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