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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프리뷰] 아산 존폐와 얽힌 5위싸움? 광주-안양, 마지막까지 '사력'

기사승인 2018.11.09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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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K리그2(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부터 4위까지 결정됐지만 마지막까지 필사적인 두 팀이 있다. 광주FC와 FC안양이 K리그1(프로축구 1부리그) 승격 마지막 희망인 5위를 차지하기 위한 최종전에 나선다. 챔피언 아산 무궁화의 존폐여부에 따라 5위의 가치가 달라진다.

현재 K리그2 5위 광주(승점 45)는 6위 안양(승점 43)에 승점 2 앞서 있다. 4위 대전 시티즌(승점 52)과는 승점차 7로 순위를 뒤집을 순 없지만 오는 11일 펼쳐지는 안산 그리너스와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5위를 차지할 공산이 크다. 안양이 승점 3을 추가하더라도 다득점에서 5골 앞서 있는 까닭이다.

 

▲ 광주FC는 오는 11일 K리그2 최종라운드에서 무승부 이상 거둘 경우 K리그1 승격의 희망이 걸린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질지도 모르는 5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예년 같았으면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행보로 보여지겠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K리그2 우승을 차지한 군경팀 아산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경찰청에서 내년 신규 선수 충원을 중단하면서 아산이 우승을 차지하고도 K리그1 승격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신규 선수가 더 이상 들어오지 않을 경우 다음 시즌 K리그가 개막하는 시점인 내년 3월에는 규정상 리그 참가 최소 인원인 20명에 모자라는 14명의 인원만 남기 때문에 참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의 방침에 따라 아산이 오는 19일까지 선수 수급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승격권은 자동으로 2위 성남FC에 넘어간다. 차례로 2위에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3위에게,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은 4위와 5위에 돌아가게 된다.

따라서 광주는 승격의 마지막 희망이 걸린 5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최종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안양 역시 마지막 36라운드에서 대전을 잡고 광주가 패한다면 5위에 오르게 돼 양 팀이 필사적으로 최후의 일전에 나설 전망이다.

6위 수원FC(승점 42)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하고 광주와 안양이 모두 질 경우 광주와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다득점(광주 47골, 수원 29골)에서 크게 뒤져있어 사실상 역전이 좌절됐다.

광주와 안양은 우선 5위 자리를 확보하고 아산의 존폐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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