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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뷰] 현대모비스 라건아, 친정팀 삼성에 홈 3연패 안길까

기사승인 2018.11.09  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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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10경기 9승 1패. 대다수 감독들이 우승후보로 입을 모은 덴 이유가 있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시즌 초반 압도적인 페이스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귀화 외국인 선수 라건아(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합류로 막강해진 공격력이 그 비결이다.

라건아는 1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3분 54초를 뛰며 26.1득점(3위), 16.6리바운드(1위), 1.4블록(5위)로 맹활약했다. ‘더블더블 머신’ 라건아는 2차례나 20-20을 달성하며 76.5%의 득표율로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에서 KBL 무대에 데뷔한 라건아는 삼성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친정팀으로 돌아온 뒤 빠른 공격 농구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 울산 현대모비스 라건아(오른쪽)가 9일 친정팀 서울 삼성과 경기에 출격한다. [사진=KBL 제공]

 

반면 라건아를 잃은 삼성은 고전하고 있다. 3승 7패로 8위에 머물고 있다.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이날 현대모비스에 진다면 공동 9위까지 떨어진다.

양 팀은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력, 1라운드 결과를 놓고 봤을 때 현대모비스의 낙승이 예상된다. 당시 현대모비스는 39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라건아를 앞세워 114-77 대승을 거뒀다. 섀넌 쇼터(21득점 6리바운드), 함지훈(11득점 6리바운드), 박경상(11득점 5리바운드)도 맹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은 공격의 중심 벤 음발라가 30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주변의 도움이 적었다. 글렌 코지가 17득점, 김동욱이 12득점한 게 전부였다.

구장 대관문제로 지각 홈 개막전을 치렀지만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패한 삼성이다. 특히 지난 6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선 4쿼터 34점을 퍼부으며 KGC인삼공사를 추격했고 결국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가는 저력을 보였지만 김태술의 슛 난조로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기록에서 보듯이 삼성은 음발라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최강이라 불리는 현대모비스를 꺾기 위해선 다양한 공격루트가 필수적이다. 이관희는 물론이고 문태영, 김태술까지 살아나야 승산이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하던대로만 하면 된다. 라건아를 필두로 쇼터의 득점포와 올 시즌 급성장한 이대성, 서서히 경기력을 회복해가고 있는 이종현이 제 몫을 해준다면 선두 질주를 이어갈 확률이 큰 상황이다.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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