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쇼미더머니 777' 지코가 나플라의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마감됐고 1라운드 결과가 남았다.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 파이널 공연에서는 지코가 나플라의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나플라는 파이널 공연곡으로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버클'을 선보였다. '버클'은 나플라 특유의 차진 랩과 밝은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방송 중 공개된 나플라의 실시간 투표 현황에는 21%라는 수치가 공개됐다. 나플라의 무대에 지코가 등장하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지코의 피처링으로 한층 열기가 더해진 가운데, 나플라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버클'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는 '쇼미더머니 777'의 파이널 공연장을 찾은 하연수, 이가은 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나플라는 "방금 전 무대 만족스러웠냐"는 MC 김진표의 질문에 "즐거웠나요"라고 되물었다. 그는 관객들의 호응에 "저도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만족스럽다"고 짧게 답했다.
2차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과연 '쇼미더머니 777'의 대미를 장식할 래퍼는 누가 되지 파이널 공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