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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태웅, 엄마 우희진 그리며 아빠 박준혁과 장유진 재혼 반대… 재결합 가능성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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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태웅, 엄마 우희진 그리며 아빠 박준혁과 장유진 재혼 반대… 재결합 가능성 있을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1.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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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도 엄마야'의 태웅이가 엄마 최경신(우희진 분)을 그리며 신현준(박준혁 분)의 재혼을 반대했다. 우희진은 다시 사업을 시작하며 재기를 위해 힘쓰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연출 배태섭) 117회에서는 태웅이가 박준혁과 교제하고 있는 장유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태웅이는 새 엄마가 될 장유진을 꺼려했다.

'나도 엄마야'에서 태웅이는 "우리 엄마가 아줌마보다 더 예쁘다"라며 장유진과 박준혁의 재혼을 간접적으로 반대했다.

 

[사진 = 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나도 엄마야'에서 박준혁은 태웅이에게 엄마 우희진과의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안 장유진은 박준혁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실망감으 드러냈다.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현재 열심히 삶을 살아가고 있다. 태웅이마저 우희진을 그리워하는 가운데 '나도 엄마야' 결말에서 우희진과 박준혁이 재결합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나도 엄마야'가 몇부작인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도 엄마야'는 총 119부작으로 현재 117회까지 방송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은 가운데 우희진이 죄를 용서받고 행복한 가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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