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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축구평가전, 일본 반응은? "오심 아냐, 온사이드" 자국심판 옹호

기사승인 2018.11.18  09: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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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과 호주가 17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 호주와 우승을 두고 다툴 일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일본 축구전문 매체 사커킹은 경기 직후 “호주가 마시모 루옹고의 극적인 골로 한국과 무승부를 거뒀다”며 “슛 개수에서 22-9로 한국을 크게 웃돈 호주의 공세가 후반 추가시간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 주세종(등번호 5)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17일 호주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실점한 뒤 심판에게 오프사이드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 전반 22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4분 루옹고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 승리를 놓쳤다. 

한국에선 종료 직전 터진 호주의 골 장면을 놓고 논란이 일었다. 상황은 이랬다.   

마지막 코너킥. 공이 뒤로 흐르자 호주 톰 로기치가 슛을 시도했다. 골키퍼 김승규가 이를 막았지만 재차 마틴 보일에게 슛을 허용했고 다시 김승규가 막아냈다. 그러나 다시 흐른 공이 루옹고의 발에 걸려 동점골로 연결됐다.

한국은 골 이전이 오프사이드라고 항의했지만 일본인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루옹고의 득점을 인정했다. 논란의 쟁점은 코너킥에 앞서 한국의 역습 과정에서 나상호가 호주 수비 발에 걸려 넘어진 플레이에 반칙이 주어지지 않은 점이다. 이후 호주의 코너킥이 이어졌고 실점의 빌미가 됐다.

한국 언론과 팬들은 오프사이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이 점에 불만을 토로하는 중이다. 

일본의 대표적 포털사이트 야후재팬 스포츠섹션에 오른 사커킹 기사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 이 중 “한국은 오심이라 떠들고 있지만 호주의 동점골은 온사이드다”, “천천히 보면 온사이드다. 심판이 잘 봤다”는 댓글이 공감을 샀다. 

손흥민과 기성용 없이 어려운 경기를 펼친 한국 경기력과 일본을 비교하는 이들도 많았다. “지향하는 축구가 다르다고 말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역시 일본이 더 나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보고 개인기는 압도적으로 일본이 위라고 느꼈다”는 글이 눈에 띄었다. 

일본은 16일 안방에서 베네수엘라와 1-1로 비겼다. 

이 밖에 “한국은 호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하는데, 키르기스스탄과 경기하는 일본은 바보냐”며 한국과 견줘 아시안컵에 대비하는 일본의 일정에 아쉬움을 표한 의견도 있었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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