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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빠진 셀럽파이브, 오늘(19일) 신곡 '셔터(Shutter)' 공개...이덕화 피처링·칼군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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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빠진 셀럽파이브, 오늘(19일) 신곡 '셔터(Shutter)' 공개...이덕화 피처링·칼군무 '기대↑'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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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김영희는 명예 졸업을 알렸지만 송은이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김신영은 작사 참여로 한층 성장한 걸그룹의 모습을 보여줬다. 셀럽파이브는 오늘(16일) 오후 6시 신곡을 공개하며 또 한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비보티비는 19일 "셀럽파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셔터(Shut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셔터' 활동에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가 팬들을 만난다. 

 

셀럽파이브가 '셔터'로 컴백한다. [사진= 비보티비]

 

신곡 '셔터'는 멤버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데뷔곡 '셀럽파이브(부제 : 셀럽이 되고 싶어)'에서 재치 있는 개사를 선보인 김신영이 직접 신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셔터'의 가사에는 대중의 관심을 갈구하는 예능인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담겨있다.

뮤직비디오는 송은이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송은이는 앞서 양희은의 '나영이네 냉장고', 김영철의 '안되나용'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80년대 음악 방송 콘셉트를 토대로 멤버들의 칼군무와 파격적인 비주얼을 강조한 연출이 포인트다.

셀럽파이브의 신곡 '셔터'는 80년대 신스팝 기반의 디스코 곡으로 유브이 출신 가수 뮤지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셀럽파이브의 복고풍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쇼 MC의 대부 이덕화가 '토토즐' 시절 감성으로 깜짝 피처링을 지원했다. 특히 업그레이드 된 난이도 높은 칼군무가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레트로 콘셉트를 살린 한정판 카세트 테이프를 특별 제작해 판매한다. 카세트 테이프에는 온라인 음원으로는 공개하지 않는 '셔터(Shutter)'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돼 있다. 앨범에 담긴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증정된다.

셀럽파이브는 비보티비(VIVO TV) 웹예능 '판벌려'를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데뷔곡 '셀럽파이브(부제 : 셀럽이 되고 싶어)'의 격한 칼군무와 복고풍 스타일은 공개 즉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열린 '2018 MGA(MBC 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발견'을 수상하며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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