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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선공개곡 '수작' 美 '뉴욕타임즈' 실려...정규 1집 'LANGUAGE' 28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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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선공개곡 '수작' 美 '뉴욕타임즈' 실려...정규 1집 'LANGUAGE' 28일 발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11.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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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힙합듀오 '엑스엑스엑스(XXX)'가 싱글 ‘수작’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음원이 미국의 저명한 신문사인 '뉴욕타임즈'의 음악추천 란에 소개됐다.

19일 오후 엑스엑스엑스(XXX)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FRNK)’가 결성한 힙합듀오 엑스엑스엑스(XXX)가 발매한 선공개 싱글 ‘수작’이  '뉴욕타임즈'의 음악추천란에 소개됐다"며 "이번 앨범 또한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줄 것임을 강력하게 예고했다"고 밝혔다. 

 

엑스엑스엑스(XXX)의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 ‘프랭크(FRNK)’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 제공]

 

소속사 측은 "지난 15일, 엑스엑스엑스(XXX) 정규 1집 '랭귀지'(Language)' 의 선공개 싱글이자 3번 트랙인 '수작'이 발표되자마자 각종 국내 힙합 커뮤니티가 이들의 신선한 음악에 들썩였다"면서 "19일 정오께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들의 정규 1집 앨범은 교보 핫트랙스 실시간 검색 순위 3위, YES24 실시간 검색순위 4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고 현재 힙합신의 분위기를 전했다.

관계자는 "28일 발매를 앞두고, 발매 초 읽기에 들어간 엑스엑스엑스(XXX) 의 정규 1집 '랭귀지'(Language)'는 선공개 싱글인 '수작'과 '뭐 어쩔까 그럼'을 포함해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되었다"며 "예약 한정반에 한해서는 싱글 '저스트 라이크'(Just Like)와 미공개 신곡 '노이즈'(Noise)까지 2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된다"고 설명했다. 

엑스엑스엑스(XXX)의 새 앨범 '랭귀지'(Language)'는 데뷔 이전부터 해외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 데뷔 EP앨범 '교미'(KYOMI)을 발매한 후로 2년만의 새 앨범이자 이들의 커리어 첫번째 정규 앨범이다.

엑스엑스엑스(XXX)는 지난해 9월 열린 이센스의 전국투어 '디 애넥도트 투어(The Anecdote Tour)' 서울 공연 마지막날 오프닝 무대에서 이번 정규 1집 앨범 제목과 올해 발매 사실을 예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래퍼 ‘김심야’는 이번 정규 작업물에 대해 "향후 5년간 이 앨범을 뛰어넘는 앨범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엑스엑스엑스(XXX)는 지난해 7월 데뷔 EP '교미'(KYOMI)' 이후 애플뮤직 비츠원라디오, BBC 1 라디오, 하입비스트 등 해외 매체들의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외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한국을 대표해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행사라 할 수 있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와 미뎀(MIDEM)에 참여했다.

또한 엑스엑스엑스(XXX)는 음악 뿐 아니라 이들은 신선하고 충격적인 뮤직비디오들을 통해 각종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대형 글로벌 매체들에게 상당히 극찬을 받기는 등 일관되게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로 사랑 받고 있다.

미국에서도 관심을 보인 엑스엑스엑스(XXX)의 정규 1집 앨범은 오는 28일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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