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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눈 오는 겨울에도 가볼만한 곳 충북 진천 농다리와 초평저수지의 하늘다리

기사승인 2018.12.03  23: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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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지네를 닮은 징검다리를 건너면 고요한 산책길과 하늘다리로 이어지는 산중 호수 풍경! 충북 진천 농다리(농교)는 겨울로 들어선 요즘,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여행지로 꼽힌다.

농다리는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미호천을 가로지른 93.6m 길이의 징검다리로 주변 풍경이 수려하다. 벚꽃 피는 봄날이나 물놀이철인 여름이 아니라도 바닥에 맑은 물이 흘러 시심이 절로 난다.

이 다리는 사력암질의 붉은 자연석을 엇갈리게 사용해서 아무리 큰 홍수나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돋보인다. 

진천농다리.

1.2m 높이의 자연석 교각 위에 3.6m 폭으로 돌들이 놓여 있어서 안전하게 건널 수 있다.

고려 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농다리의 역사성과 풍치가 빼어나서 진천군은 다리 건너 초평저수지까지 하나의 관광단지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관광객이 한반도 지형을 감상할 수 있는 미르숲과 호수 산책로, 정자, 수변데크, 물위 공중다리 등이 조성됐다.

주차장에 차를 놓고 농다리를 건너면 살고개,농암정,식생경관디자인숲, 미르전망대, 야외음악당, 수변데크 둘레길, 하늘다리,메타세콰이어길 등을 지나게 된다. 

이들 모두가 경관이 수려한 초평저수지 주변에 꾸며져 있다. 약 2km에 이르는 이 산책길은 초롱길로 명명됐다.

농다리를 건너 잠시만 가파른 경사면을 오르면 초평저수지 주변의 산책로로 이어진다. 봄철에 벚꽃이 흩날리며 시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이 일대가 '초롱길'로 명명됐다.
농다리. 건너편이 주차장.

한편 진천군은 농다리에서 하늘다리와 두타산 한반도 지형 전망공원을 잇는 두번째 출렁다리를 2024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초평지는 오창,오송 등지에 용수를 대기 위해 1985년에 만든 인공호수다. 새벽 물안개와 노을 등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단풍이 드는 가을에 이어 낙엽이 푹신하게 쌓인 만추에 이어 눈 내린 겨울날의 설경까지도 아름다워 중부지역의 힐링 명소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근처에 사또가든, 청미르맛집, 청주집,고향집 등 붕어찜이나 매운탕을 잘하는 맛집이 몰려 있어 주말에 맛난 음식을 먹으러 가볼만한 곳으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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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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