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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컵 2G 연속 선발' 이강인 측면-중앙 가리지 않고 활약, 다음은 챔피언스리그

기사승인 2018.12.05  08: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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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이강인(17·발렌시아)이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바라본다.

이강인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CD 에브로(3부리그)와 2018~2019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홈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나서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발렌시아는 1~2차전 도합 3-1로 16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4-4-2 전형의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후반 32분까지 77분을 소화했다. 전반 10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팀 첫 슛을 기록하는 등 1군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좋은 활약을 했다.

 

▲ 발렌시아 이강인(왼쪽)이 5일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강인은 첫 슛 직후 공중볼 다툼을 벌이다 상대 수비 팔에 얼굴을 가격당해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 이내 치료를 받고 피치를 활발히 누볐다.

발렌시아는 내려앉은 에브로를 상대로 골을 만드는데 애를 먹던 후반 14분 미키 바추아이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 왼쪽에서 올라온 토니 라토의 크로스를 바추아이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은 후반 19분 공격수 케빈 가메이로 대신 윙어 대니스 체리셰프가 투입되자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겨 멀티 포지션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지난 10월 31일 있었던 1차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발렌시아 1군 공식 데뷔전을 소화했다. 이후 한 달여 만에 1군 멤버들과 무난한 호흡을 보여주며 팀에 연착륙했다.

팀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이강인은 17세 나이로 1군 공식 경기를 치러내며 최연소 나이에 데뷔한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3위를 확정해 오는 13일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설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어 관심을 끈다.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할 경우, 이강인은 지난달 28일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은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인 최연소 챔피언스리그 데뷔 기록을 깬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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