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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프리뷰] '현대건설에 자극' 한국전력, 약팀에 강한 OK저축은행 잡아낼까

기사승인 2018.12.07  11: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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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수원 한국전력이 11연패에서 탈출한 수원 현대건설에 자극받아 14경기 만에 승리할 수 있을까. 상대는 약팀에는 더 없이 강한 안산 OK저축은행이다.

한국전력은 7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홈경기(SBS스포츠, 아프리카 TV 생중계)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13전 전패(승점 4)로 최하위, OK저축은행은 8승 5패(승점 24)로 3위다. 여자부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낸 같은 수원 연고의 현대건설을 따라 첫 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 한국전력이 7일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사진=KOVO 제공]

 

OK저축은행은 주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앞세워 지난 2시즌과는 다른 전력을 뽐내고 있다. 1~2라운드를 모두 2위로 마쳤다. 비결은 잡아야할 팀을 모두 잡아낸데 있다.

OK저축은행은 천안 현대캐피탈에 3라운드까지 모두 졌고 2라운드에서 인천 대한항공과 서울 우리카드에 한 차례 발목을 잡혔다. 반대로 말하면 5~7위로 하위권에 처진 한국전력, 의정부 KB손해보험, 대전 삼성화재를 지금까지 착실히 제압해왔다는 것이다.

한국전력과 앞선 2경기에서도 단 한 세트밖에 내주지 않으며 승점 6을 챙겼다. 1라운드에선 요스바니가 27점(공격성공률 54.55%)을 뽑아내고 조재성이 17점을 올리는 등 좌우가 모두 폭발했다. 2차전에서도 요스바니가 26점, 공격성공률은 72.41%에 달했다. 반면 한국전력 서재덕과 김인혁은 각각 10점, 8점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홍석은 1점(공격효율 –50%)으로 극도로 부진했다.

 

▲ OK저축은행전에서 한국전력 최홍석(사진)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KOVO 제공]

 

한국전력은 디그 2위, 리시브 5위로 수비 종합 3위에 올라있다. 문제는 공격이다. 마수걸이 승리를 위해선 공격이 살아나야 한다. 외국인 공격수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서재덕을 도와 김인혁과 최홍석이 분발해야 한다.

특히 최홍석이 리시브에서 견뎌줘야 반등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과 직전경기에서 13점(공격성공률 50%)을 기록했지만 리시브 효율은 8.33에 머물렀다. 올 시즌 평균 리시브 효율 역시 19.72에 그친다.

한국전력은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등 소위 '빅3'를 상대로 셧아웃 패배를 한 번도 당하지 않았다. 승부를 풀세트 접전까지 끌고가며 상대를 진땀흘리게 하기도 했다. 최하위지만 쉽게 지지 않는 끈질긴 배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비에서 버텨주는 만큼 공격에서 해결해 줘야 첫 승을 신고할 수 있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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