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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간판' 차준환-김예림, '왕중왕전' GP파이널 쇼트 4위

기사승인 2018.12.07  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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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김연아(은퇴·28)의 뒤를 이을 피겨 스케이팅의 두 재목 차준환(17·휘문고)과 김예림(15·도장중)이 나란히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 4위에 올라 메달 전망을 밝혔다.

차준환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7.35, 예술점수(PCS) 41.72로 도합 89.07을 받았다.

3위 체코의 미칼 브레지나(28·89.21점)와는 0.14점 차이로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집을 수 있을 전망이다.

 

▲ 차준환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차준환은 본인이 세운 쇼트프로그램 최고점(90.56)에는 살짝 모자라지만 7개 연기 요소에서 모두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성적이 좋았던 6명만 초대받는 ‘왕중왕전’이다.  6개 그랑프리 대회 랭킹 포인트를 합산, 출전자를 결정한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2009년 김연아 이후 9년 만이며 남자 선수로는 최초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미국 네이선 첸(19·92.99점)이 차지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뉴 유즈루(일본)는 발목 부상으로 불참했다.

김예림은 같은 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33, 예술점수(PCS) 29.18을 합쳐 62.51을 획득했다. 전체 6명 중 4위다.

 

▲ 김예림은 같은 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했다. [사진=AP/연합뉴스]

 

지난 9월 체코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이자 역대 한국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최고점인 69.45점에는 7점 가량 못 미치는 점수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7개 대회의 성적을 합산해 상위 6명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김예림은 이번 시즌 2개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유일한 러시아 이외의 선수로서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2005년 김연아 이후 13년 만이다. 김예림은 오는 9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이날 쇼트 프로그램 1위는 76.32점을 받은 러시아 알레나 코스토르나야가 차지했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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