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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300' 감스트 "이건 내 주특기" 패스트로프 자신감? 역시 부실한 모습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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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300' 감스트 "이건 내 주특기" 패스트로프 자신감? 역시 부실한 모습 '폭소'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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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진짜 사나이 300' 감스트가 패스트로프 훈련을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밤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패스트로프 훈련에 임하는 감스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감스트는 훈련에 앞서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났다. 유격대라서, 이건 내 주특기"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MBC '진짜 사나이 300'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지상에서 미리 훈련을 시작한 감스트는 자신감 넘치는 말과 달리, 위태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도하한 양홍석, 오지호를 보며 자극받은 감스트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이 꽉 깨물고 따라가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감스트의 앞 순서로 완벽한 착지까지 선보인 오지호는 "팔에 힘이 많이 든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감스트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손을 안으로 움직였던 것 같다. 너무 뜨거우니까"라며 자신의 실수를 돌아봤다. 

감스트는 로프를 타면서 손을 사용했으나 계속된 훈련 끝에 결국 발로 제동을 걸어 대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문제점을 극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감스트는 자체 평가로 "-500점이었다"고 단호한 평가를 내렸다. 습관성 손들기로 웃음을 더하고 있는 감스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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