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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결혼, 예비남편은 13세 연상 中 사업가… "몽골에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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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결혼, 예비남편은 13세 연상 中 사업가… "몽골에서 첫 만남"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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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성은채의 예비 남편은 중국 부동산 사업가로 성은채보다 열 세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성은채는 오는 22일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중국에서 진행되면 2019년 1월 9일에는에는 한국에서, 가을에는 네팔에서 한번 더 결혼식을 올린다.

 

성은채 [사진 = 웨딩숲 제공]

 

성은채가 결혼식을 세 번 올리게 된 이유는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을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성은채 측 관계자는 "신혼 살림은 중국 심천에 차리게 될 예정이고 한국에서는 일산에 집을 구해 왔다 갔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은채와 예비 남편은 몽골의 울란바토르 시장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성은채는 지난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데뷔했다. 성은채는 MBC의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 '웃고 또 웃고'를 통해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성은채는 지난 2013년에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도 활동했다. 성은채는 2012년 개그우먼으로 결성된 걸그룹 '와우'로 데뷔, 음반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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