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8:29 (토)
'동상이몽2' 신영수·한고은 시투 도전, SK 나이츠 전설 만나… 문경은·전희철과 서장훈 인연은? *
상태바
'동상이몽2' 신영수·한고은 시투 도전, SK 나이츠 전설 만나… 문경은·전희철과 서장훈 인연은? *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2.11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동상이몽2'에서 '농덕' 신영수가 시투에 나섰다. 신영수는 SK 나이츠의 전설들과 만남들 가져 눈길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SK나이츠 홈구장에서 시투를 하는 신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상이몽2'에서 신영수는 평소 농구를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신영수는 "여기에서 시투를 하는 건 꿈 같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SK나이츠의 최준용은 신영수, 한고은 부부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훈훈함을 자랑했다.

 

[사진 =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신영수는 이후 라커룸에서 문경은, 전희철과 만남을 가졌다. 서장훈은 두 선수와의 인연을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서장훈의 20여년 전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우리 남편이 두 분보다 더 나은 게 있다. 머리 사이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은 "서장훈씨 보다가 보니 두 분 잘생기셨다"라고 농담했다. 이에 서장훈은 "외모적으로 인정한다. 근데 실력적으로는 제가 더…"라고 '농부심'을 보였다.

'동상이몽2'에서 신영수는 연거푸 시투 연습에 실패해 걱정을 샀다. 전희철은 "꼭 넣으셔야 한다. 그래야 저희가 승리할 수 있다"라고 말해 부담을 선사했다. 전희철은 "세 번은 쏘게 해준다"라며 신영수를 안심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처음 자유투에 도전해 성공하는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줬다. 서장훈은 "감각이 있으시다"라며 한고은의 남다른  운동 신경을 칭찬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