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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데이식스 도운 "LA 공연 인상 깊었다...청각 장애인 분들 와주셔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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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데이식스 도운 "LA 공연 인상 깊었다...청각 장애인 분들 와주셔서 감사했다"
  • 이남경 기자
  • 승인 2018.12.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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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데이식스(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가 월드 투어를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데이식스 도운이 11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어스 : 유스 파트 2(Remember Us : Youth Part 2)'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LA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청각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도 저희 공연에 에너지를 받고자 오셨더라. 그런 분들에게 저희가 힘이 됐다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이날 데이식스 멤버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큰 성과로 월드 투어를 꼽았다. 성진은 "지난해에도 많은 곡 작업을 했지만, 올해는 조금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다. 그런 음악을 시도한 한 해였다"면서 "세계 각국의 나라에 가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그런 부분도 좋았다"고 밝혔다. 

데이식스는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어스 : 유스 파트 2'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비롯해 '아픈 길', '두통', '121U', '완전 멋지잖아', '마라톤', 'Beautiful Feeling', CD 한정 수록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는 신스팝 사운드를 데이식스가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후회 없는 사랑을 했기에 미련과 원망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시 한 번 '청춘(Youth)'을 노래한 데이식스는 이번 앨범에서도 많은 청춘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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