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주말을 맞이해 지상파, 종편 방송사가 인기 드라마를 재방송 편성했다. 특히 화제작인 JTBC '스카이 캐슬'(SKY 캐슬)과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쁜 형자', 유승호X조보아의 좌충우돌 로맨스 '복수가 들어왔다'의 재방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TV편성표에 따르면 JTBC는 오후 1시 40분부터 드라마 '스카이 캐슬' 6회와 7회를 편성한다. '스카이캐슬'은 상류층의 입시 전쟁을 그려낸 드라마로 배우들의 호연과 다양한 캐릭터 열전으로 호평받고 있다.
'스카이 캐슬'은 6회와 7회에서 스카이 캐슬의 비극적인 사건인 영재 사건의 진실을 알게된 이수임(이태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진(염정아 분)은 진실을 알면서도 딸 예서의 서울대 의대 합격을 위해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도움을 받으며 갈등을 예고했다. 아직까지 명확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김서형의 앞으로의 행보 역시 관심을 모은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나쁜 형사'는 오후 1시부터 MBC에서 재방송된다. '나쁜 형사'는 서로의 속을 알 수 없는 우태석(신하균 분), 은선재(이설 분), 전춘만(박호산 분)의 캐릭터가 얽히고 섥히며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신예 배우 이설이 '나쁜 형사'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복수가 들어왔다'는 유쾌한 학원 로맨틱 코미디로 시선을 모은다. 지난 10일 첫방송한 '복수가 돌아왔다'는 유승호의 컴백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오후 2시 35분부터 SBS를 통해 1회부터 4회까지 재방송된다.
'스카이 캐슬', '나쁜 형사', '복수가 돌아왔다'는 각각 다른 매력으로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본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세 드라마의 재방송 편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