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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고은미 두고 주영호와 갈등?... 남소연, 이혼도장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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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고은미 두고 주영호와 갈등?... 남소연, 이혼도장 찍을까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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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이 주영호와 고은미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남소연과 갈등을 겪고 있는 정욱은 다시 한 번 이혼을 하려했지만, 남소연은 정욱과 이혼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정욱이 향후 어떤 결정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에서 정욱(강준호 역)은 캐리어에 모든 짐을 싸들고 집을 나왔다. 정욱은 남소현(설송주 역)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가출했다.

 

[사진= KBS 2TV ‘차달래 부인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욱은 아들 전호영(강동현 역) "나갈 거야. 너랑 나랑"이라며 같이 집을 나가자고 얘기했다. 하지만 강동현은 "싫어요. 난 여기 살래요. 어른들 문제는 어른들이 알아서 하세요"라며 거부했다.

집을 나온 정욱은 고은미(남미래 역)에게 빌붙기 위해 찾아갔다. 여기서 정욱은 고은미와 주영호(사공창호 역)을 만났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주영호와 정욱은 신경전을 펼쳤고 고은미는 두 사람을 두고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계속되는 부부갈등 속에 정욱은 남소연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하지만 남소연은 이혼할 마음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정욱은 남소연에게 빚을 지고 있어서 약점이 많은 상태이기도 하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정욱은 고은미와의 이혼 이후 남소연과 결혼했다. 하지만 또다시 이혼을 하려고 하고 있다. 나이에 맞지 않는 철없는 행동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정욱이 두 번째 이혼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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